백두현 고성군수는 16일 최근 발생한 공무원 압수수색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백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군민들은 무더운 날씨, 가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비리 연루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군정의 책임자로서 유감을 표하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번 공무원 비리 의혹에 대해 사법기관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자체 조사를 통해 의혹을 규명하고 그 결과를 군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공무원 비리 연루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경찰은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해 고성군청을 압수 수색했으며,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는 물건 납품을 하는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백두현 군수, 최근 공무원 압수수색에 따른 입장 표명.
백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군민들은 무더운 날씨, 가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비리 연루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군정의 책임자로서 유감을 표하며 머리를 숙였다.
그는 이번 공무원 비리 의혹에 대해 사법기관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또 자체 조사를 통해 의혹을 규명하고 그 결과를 군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공무원 비리 연루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최근 경찰은 공무원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해 고성군청을 압수 수색했으며, 고성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는 물건 납품을 하는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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