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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홍련 줄기세포 추출수 화장품 해외진출군과 (주)셀트리온스킨큐어 화장품 원료개발 MOU체결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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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00: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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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박물관 연못에서 태어난 아라홍련

시대의 향기를 품으며 피어난 고려시대 연꽃 아라홍련이 국내 상표권 품목 등록에 이어 국제상표등록을 위한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산하 국제사무국에 접수를 완료해 해외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광상품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성산산성(사적 제67호)연못 터 발굴조사현장 옛 연못의 퇴적층으로 추정되는 지하 4∼5m의 토층을 발굴하던 중 연 씨 10알이 발굴됐다.
군은 대전과학단지 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2알을 성분 분석과 연대확인을 의뢰 분석결과 1알은 650년 전, 1알은 760년 전의 고려시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3알을 발아에 성공해 군은 아라홍련으로 명명했다. 이 연꽃은 첫 꽃이 필 때는 진한 선홍색인 꽃잎은 다시 필 때마다 꽃잎 뿌리부터 색깔이 옅어져 질 때에는 꽃잎 끝에만 선홍색이 살아 고귀한 자태는 변함이 없으며 꽃잎이 길어서 다른 꽃잎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또 고려시대 그려진 불화(탱화)에 나오는 연꽃과 똑같아 형태와 색상으로 피어나기 때문에 고려시대의 연꽃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긴 시간을 뛰어 넘어 싹을 틔워낸 신비로운 발굴 스토리를 가진 아라홍련을 관광상품화하고 브랜드보호를 위해 2012년 3월 아라홍련 상표권을 특허청에 첫 출원을 했다.
특히 아라홍련은 760년 동안 오랜 잠에서 깨어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스토리를 비롯해 연꽃의 오염된 환경을 정화하는 능력과 미백기능 등으로 국내 뷰티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런 가운데 2013년 세계적인 바이오 연구회사 (주)셀트리온스킨큐어가 군에 화장품 원료개발을 제안하고 브랜드가치가 향상되면서 아라홍련 상품화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 관광박람회 아라홍련 화장품 출시 홍보


◇아라홍련 육성·관리 추진경과
2009년 5월 함안성산산성 발굴과정에서 총 10알을 수습 그중 3알이 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발아에 성공을 했다. 그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연꽃 씨를 의뢰 1알은 760년 2알은 650년 측정결과를 받고 2011년 5월에 아라홍련 시배지를 박물관 앞에 조성하고 2011년 4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아라홍련 상표출원을 특허청에 46류 중 6류를 등록했다
2013년 6월에는 아라홍련 육성관리위원회 설치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육성관리위원회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또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아라홍련 단편소설 공모 및 수상작 책자발간과 배부를 하고, 단편소설 수상작 라디오 드라마를 제작 방송했다. 그리고 코엑스, 킨텍스 등지에서 열리는 한국관광박람회에 참가 아라홍련 부스를 운영해 대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경남일보와 공동주최하는‘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일산 킨덱스 한국관광박람회에 참가, 아라홍련 화장품을 대대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 셀규어 아라 760에센스 화장품 광고


◇화장품 생산 협약체결과 ‘‘셀큐어 아라760’ 상품 출시
2013년 7월 군과 (주)셀트리온스킨큐어가 협약을 체결해 아라홍련 활용 화장품생산에 따른 상표사용과 화장품 생산에 따른 상호협력 및 아라홍련 관련 상품권의 사용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주)셀트리온 아라홍련 화장품 원료개발 제안에 따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생산한 아라홍련 연씨 각 10개씩을 40개를 제공했다. 회사는 씨앗에서 얻어진 잎으로부터 캘러스(callus. 식물체에 상처가 났을 때  생기는 조직으로 유상조직. 유합조직)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자회사 (주)한스킨과 군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미백효능 캘러스 추출. 지난해는 캘러스 유도에 의한 화장품 미백 유호성분 갈릭산을 추출하여 사내 임상 완료와 외부임상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지난해 5년간의 연구를 거쳐 스킨케어 제품‘ 셀큐어 아라760’을 출시, 아라홍련 스토리와 원료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라홍련 상표권 독점사용 계약을 지난해 7월 정식 체결하고 로열티 0.01%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라홍련의 줄기세포 추출수를 90.3%함유한 셀큐어 아라760은 출시 후 국내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어 미국과 유럽 수출을 위한 판로 검토에 들어갔다.

   
▲ 셀규어 아라 760 화장품


◇아라홍련 상표권 특허출원 목록
기존 특허출원으로 표백제 및 기타 세탁용 세제 등 (03류)과 맥주, 광천수, 탄산수 등 (32류)에 이어 지난 6월 문구 및 광고물 16류 와 생활소품 18류·20류, 교육·전시업 41류 등을 포함한 12개 품목을 추가 등록 총 18개 품목에 대한 국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이들 품목은 주류와 음료(32류), 빵·과자(30류),가공식품(20류), 화장품(3류)등 총 6개 품목으로 주로 식품군에 한정돼 있다.

그리고 마드리드 국제출원을 위한 사전절차로 영문상표에 대한 국내 상표권 확보 선행을 위해 화장품, 손 세정제, 세면용품 등 (03영문상표) 국내출원 및 우선심사를 동시에 진행 신청했다.
특히 현재 일부 식품군에만 상표권이 확보돼, 다양한 문화상품, 서비스업종 등에서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국문상표 국내 상품권 12건을 등록해 함안군수로부터 상표권 등의 사용허락을 받은 자에게만 공식적으로 상표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행사에 따른 대가를 받는 상품화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시근 장치를 마련했다.

   
▲ 아라홍련


◇아라홍련 상표 해외출원 계획
군은 이번 제품의 해외진출 추진에 발맞춰 북남미(미국)와 아시아(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유럽(EU소속 28개국) 등 34개국을 대상으로 아라홍련 상표의 해외 출원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현재 국제특허출원사무를 총괄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국제사무국에 지난해 7월 접수 완료하고 각국의 심사대기 기간에 따라 6∼12개월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영문상표 마드리드 국제출원 7건으로 현재 상표권(03)에 대해 (주)셀트리온스킨큐어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미국, 일본, 유렵연합 등 해외에서 제3자에 대한 상표를 무단 사용하지 못하도록 국제 출원을 해놓고 있다.

문화관광 관계자는 “문화관광산업의 다변화와 함께 아라홍련 스토리를 각종 축제, 엔터테인먼트, 요식업,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활용하고 제3자의 상표권 무단사용 등의 분쟁을 방지할 필요성이 제기돼 관리에 신중을 기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 힘입어 아라홍련 스토리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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