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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 4개년 계획 내용은?소통·참여, 공정·포용, 실용·혁신에 방점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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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7  0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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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정이 앞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완전히 새로운 경남 실현을 위한 구체적 내용들이 발표됐다.

김 지사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남위원회’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라는 비전 하에 다시 뛰는 경남경제, 사람중심 경남복지, 함께 여는 혁신도정이라는 3대 목표와 12개 전략·46개 과제를 16일 도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보면 도정비전은 소통과 참여, 공정과 포용, 실용과 혁신 원리에 기반을 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며 3대 목표는 다시뛰는 경남경제, 사람중심 경남복지, 함께여는 혁신도정이다.

이 3대 목표아래 12개 전략이 수립됐다. 다시뛰는 경남경제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은 경남 신경제지도의 체계적 이행과 도민에게 희망주는 좋은 일자리 확대, 공정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 등 4가지다.

신경제지도의 이행과제는 경제혁신 재원 1조원 조성 및 경제혁신 추진체계구축, 제조업 혁신과 신성장사업 확충, R&D 체계혁신과 광역연구플랫폼 구축,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서부경남 KTX 조기 착공, 서부경남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광역경제권을 구축 등이다. 또 도민에게 희망주는 좋은 일자리 확대 과제는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재도약을 돕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사회 서비스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지원,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확립, 중소기업고용·투자 환경 개선, 사회적 경제활성화다. 공정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 과제는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지원, 공정과 상생의 시장질서 확립, 중소기업 고용·투자환경 개선, 역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아울러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 과제는 농산물 공급체계 혁신으로 먹거리 공공성 강화, 농산물 수급안정 및 친환경 농업 실천확대, 미래형 스마트 농업인 육성, 농어업인과 함께 하는 협치농정 실현, 수산자원 고부가가치화로 살기 좋은 어촌 조성 등이다.

사람중심 경남복지 전략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강화와 공공의료체계 혁신과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실현,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 함께 누리는 문화 생태계조성,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조성이다.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강화와 공공의료체계 혁신 과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 청년이 함께 만드는 청년정책 추진, 출산·보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지역 공공의료보건서비스 증진이며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 실현 과제는 노동자 권익 보호,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 장애인 인권보장 및 자립기반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 등이다. 또 자연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 과제는 최적의 대기질 관리, 낙동강 수질 개선, 에너지 전환사회 구현이며 함께 누리는 문화 생태계 조성 과제는 도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및 창작환경 개선, 생활속에 함께 누리는 체육기반 조성, 모두가 찾고 싶은 힐링관광 조성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 과제는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활력 제고,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구현, 수요자중심 광역교토체계 확충, 자연 및 사회재난에 대한 예방·대응체계 강화로 잡았다.

3대 목표의 마지막인 혁신도정의 전략은 참여 민주주의 확대로 만드는 사회혁신과 협력과 갈등관리의 협치 체계구축, 공무원의 자율로 이루는 행정혁신 3가지다. 주요 과제는 대의민주주의 제도 보완, 도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활성화, 도민 참여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며 협력과 갈등관리의 협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도의회와 협치 시스템 구축, 통합행정체계 구축, 지방정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과제로 정했다.

또 공무원의 자율로 이루는 행정혁신 과제는 정보공개 자원공유로 열린도정 실현, 도민중심의 규제혁파와 민원 개선, 적재적소의 인사혁신과 칸막이 없는 행정, 공직생활이 즐거운 공무원 이다.

특히 새로운 경남위원회는 6대 중점과제도 선정했다. 6대 중점과제는 경제혁신 재원 1조원 조성 및 제조업 르네상스, 사회적 가치기반의 사회·행정혁신시스템 구축과 운영, 서부경남KTX 신성장 경제권 구축, R&D체계혁신으로 촉진,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으로 도농상생, 저출생 총력 대응 및 공공의료 기반 구축 등이다.

새로운경남위원회는 이번 도정 4개년 계획에 대해 “도민에게 비전, 희망을 불어넣고 도정운영의 정당성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설계도, 도지사의 도정철학 비전 공약을 토대로 수립했다”며 “4년간 도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지침, 도민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정 4개년 계획의 과제들은 도정활동의 평가기준이며 도정운영평가의 정당성 강화를 위해 평가과정에 일반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정치모색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새로운경남위원회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새로운경남위원회 위원들이 16일 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도정 4개년 계획 보고회에서 발표자의 설명을 듣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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