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폭염과의 전쟁
사천시, 폭염과의 전쟁
  • 문병기
  • 승인 2018.08.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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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그늘막 설치와 도로 살수, 대형얼음 비치 등 쿨(cool)한 아이템으로 사상 유례 없는 폭염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관내 496개 승강장 중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100개 승강장에 파란색 양산을 3 ~ 10개씩 비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햇빛 차단용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도심 열섬효과 완화를 위해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폭염예방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경로당, 공장 등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실시, 노면 지열을 낮추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다중집합 장소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무더위에 지쳐있던 시민들은 대형 얼음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가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달궈진 도로에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있다. 사천시가 그늘막 설치와 도로 살수, 대형얼음 비치 등 쿨(cool)한 아이템으로 사상 유례 없는 폭염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이달 496개 승강장 중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100개 승강장에 파란색 양산을 3 ~ 10개씩 비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햇빛 차단용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다중집합 장소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30kg 대형 사각얼음을 40개 비치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 무더위에 지쳐있던 시민들은 대형 얼음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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