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강직강공사사업 재고돼야”
“합천 황강직강공사사업 재고돼야”
  • 김상홍
  • 승인 2018.08.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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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군의원 5분 자유발언
합천군의회 장진영 의원<사진>이 황강직강공사사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20일 오전 제227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합천군은 문준희 군수 대표 공약인 황강직강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황강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사업비를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며 “황강직강공사를 하게 된다면 자연파괴는 물론 물이 끊긴 강줄기는 파헤쳐지고 개발되어 수십 억 년의 황강 생성 역사를 단번에 단절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황강직강공사는 지난1966년, 1976년 두 차례 검토된 바가 있으나 그때와는 환경인식이 달라져 있다”면서 “자연환경은 잠시 빌려 쓰고 있을 뿐 온전한 모습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선거공약이라는 명분에 밀려 밀어붙이기 식으로 강행한다면 더 높아진 군민 환경보호의식으로 인하여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며 “많은 인력과 예산이 낭비되기 전에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황강직강공사가 과연 타당한 것인지 다시한번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합천군의회 장진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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