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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한민국 심장 되도록 함께 뛰자”김경수 지사, ‘경제혁신추진委’ 2차회의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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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0  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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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가 제조업 혁신을 통해 경남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또 공유경제 구현과 스마트산단(시티)까지 확대하는 투-트랙 제조혁신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제혁신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각 부서에 금융지원과 대중소 상생협력방안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경제혁신추진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2차회의를 가졌는데 당시 1차 회의에서 위원회를 매월 1회 정례화하기로 정함에 따라 이날 2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는 천성봉 미래산업국장으로부터 경남도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방안’과 ‘위원회 운영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부회장의 ‘4차산업 혁명시대 경남도의 선택과 도전’, 나경환 단국대학교 교수의 ‘4차산업 혁명과 제조업 스마트화’(경남도 혁신성장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회의에서 경남도는 지방비 400여억 원을 투입해 매년 스마트공장 500개를 구축하고, 2022년까지 2000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은행과 대기업(중견기업), 공공기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서 특별출연 등 참여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금리와 보증료율을 감면하는 ‘금융지원방안’과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에 대중소기업이 협력하는 ‘대중소 상생 협력방안’도 내놓았다.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4.0 부회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 경상남도의 선택과 도전’ 발표에서 경남 제조업 혁신은 수많은 국내외 솔루션 공급기업, 대기업의 참여와 지원으로 ‘준비된 친구의 우군화’를 제안했다.

나경환 단국대학교 교수는 ‘4차산업 혁명과 제조업 스마트화(경남의 혁신성장 전략)’ 발표에서 경남 혁신성장의 기본 방향은 기업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통합적 참여형 혁신’과 경남부산울산 연계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주력산업 발굴 및 집중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경수 지사는 “경남경제가 지표상 좋아지고 있지만 현장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있다”며 체감경기가 좋아질 수 있도록 경제혁신추진위원회의 본격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특히 김 지사는 “경남도정의 핵심은 경제혁신과 사회혁신, 행정혁신인데 그 중 경제혁신이 제일 중요하고, 경제혁신은 제조업 혁신과 함께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규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은 “정부 예산작업이 마무리 되고 있는데 도청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경제혁신, 구조고도화 등 경남에 꼭 필요한 예산사업이 많이 반영되었다”며 “미진한 부분은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혁신추진위원은 방문규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문승욱 경제부지사, 산학연관 경제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위촉됐고,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과 특화된 과제 수행을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산업고도화, 혁신성장, 산업지원)도 별로 구성 운영된다.

경제혁신추진위원회 3차 회의는 오는 9월에 개최하기로 하고, ‘R&D 체계개선과 효율적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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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가 도청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 지사가 경남혁신성장의 기본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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