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민단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반발
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참여연대, 진주YMCA, 진주YWCA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0일 가좌 및 장재공원의 민간개발을 즉각 중단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가좌 및 장재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초제안자를 선정했다”며 “평가기준, 절차 등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해 결국 최초제안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던 시민사회단체의 예측이 옮았음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에 △민간개발 최초제안서 공개 △최초제안자 및 입찰업체들의 사전협의 내용과 협약서 공개 △우선협상대상자 심사결과 상세히 공개 △지난 5월18일 도시공원위원회 회의록 공개 등을 요구했다.
박철홍기자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가좌 및 장재공원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초제안자를 선정했다”며 “평가기준, 절차 등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해 결국 최초제안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던 시민사회단체의 예측이 옮았음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에 △민간개발 최초제안서 공개 △최초제안자 및 입찰업체들의 사전협의 내용과 협약서 공개 △우선협상대상자 심사결과 상세히 공개 △지난 5월18일 도시공원위원회 회의록 공개 등을 요구했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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