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서경방송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명사상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업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시는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허권수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가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과 LG 및 GS가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상호 경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삼성 이병철 회장의 가문과 기업가정신’, 이충도 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진주 지수면 승산리의 역사와 지수초등학교 기업인’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조영복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영삼 경상대 교수, 박영근 창원대 교수, 이재달 한국국제대 교수, 허남응 경상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지역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을 연구하고 계승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모든 기업인의 일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7월 10일 삼성, LG, GS, LS, 효성 등 대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했다.
박철홍기자
‘남명사상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기업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시는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허권수 경상대 한문학과 교수가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과 LG 및 GS가의 기업가 정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상호 경상대 윤리교육과 교수가 ‘삼성 이병철 회장의 가문과 기업가정신’, 이충도 지수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진주 지수면 승산리의 역사와 지수초등학교 기업인’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조영복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영삼 경상대 교수, 박영근 창원대 교수, 이재달 한국국제대 교수, 허남응 경상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지역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을 연구하고 계승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모든 기업인의 일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7월 10일 삼성, LG, GS, LS, 효성 등 대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했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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