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의 제3대 임원을 임명했다.
제3대 이사장으로는 노철현 (사)함께하는 우리마음 노인대학장을, 이사로는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고형석, 전 YWCA 회장 김복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원배,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박병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부회장 옥정희,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 위태례, 전 주민생활국장 조용국을 임명하였고, 가람세무회계사무소 이인규 대표를 감사로 임명했다.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의 임기는 3년,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또 이날 임원 임명식에는 재단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시다 이임하신 박동철 전 이사장님과 이성웅, 유인제 전 이사님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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