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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 함양서 열린다개인전·단체전 등 8개 분야 경기
안병명  |  hyab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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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0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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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출신 사초(史楚) 노석영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11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5~26일 이틀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제1회 함양군민바둑대회도 함께 열려 노석영 선생의 얼이 살아있는 바둑의 고장 함양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노사초배 바둑대회는 함양군 바둑협회(회장 하용현) 주관으로 25~26일 양일간 선수·임원·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등 8개 분야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1일 차인 25일 오전 지곡면 개평마을 노사초공원에서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후 1시 개회식, 그리고 예선전이 연이어 진행되며 2일 차인 26일에는 본선과 함께 오후 5시 시상식을 하고 막을 내린다.

특히 대회기간 국내 유명 프로기사 초청 기념대국을 비롯해 지도 다면기 등 유명 프로기사와 바둑판을 사이에 둔 한판 대결을 통해 지역 아마추어 동호인들의 실력향상을 노릴 수도 있다.

개인전에는 프로기사와 아마선수가 격돌하는 오픈 최강부를 비롯해 아마최강부, 시니어·여성 최강부, 초등 최강부, 중·고등 최강부 등이 진행된다. 단체전은 팀당 5명이 열전을 펼치는 여성 단체부, 동호인 단체부 등 경기가 진행되며, 아마 5단 이하 팀당 5명이 참가하는 시·군 단체부도 열린다.

오픈 최강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기사들과 아마 기사들이 진정한 국수의 자리를 다투게 되며, 오픈최강부 우승자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등 전체 대회 상금만 5000만 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열리는 함양군민바둑대회는 26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노사초배 바둑대회 11주년을 맞아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바둑동호인의 잔치로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바둑동호인을 비롯한 많은 분이 함께하셔서 바둑의 고장 함양의 기반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노사초배전국아마바둑대회6
 
노사초배전국바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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