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는 22일 오후 경남지방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보험사기범죄 척결을 위한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김균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 경찰서 지능팀장·교통조사계장 등 10명, 금융감독원 최환 보험조사팀장 등 2명,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보험업계 관계자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다수의 국민들에게 추가 보험료 부담을 주는 등 경제질서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인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추진중인 보험사기 특별단속기간 운영과 관련, 민·관 협업을 통한 공조체계 구축 및 단속업무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균 수사과장은 “보험사기범죄는 서민경제활성화의 주요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보험사기범죄 첩보수집 및 신속한 수사, 범죄수익금 환수 등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 등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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