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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23일 발표
정희성  |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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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2  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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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23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6월 평가에서 2단계 평가 대학에 선정된 대학들이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

지난 평가에서 경상대, 창원대, 경남대 등 일반대와 연암공과대, 경남도립남해대학, 동원과학기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 거제대 등은 예비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반면 경남과기대, 한국국제대, 인제대, 경남도립거창대학 등은 ‘2단계 평가 대학’으로 밀려났다.

2단계 평가를 받은 대학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자율개선대학으로 등급이 상향되는 것이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 정원감축 권고 없이 2019년부터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도내 A대학 관계자는 “결과를 차분하게 기다리고 있다. 대학 주요 보직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확정된 대학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하더라도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자율개선대학에서 탈락하는 대학 숫자만큼 역량강화대학(2단계 평가)에서 올리겠다고 한 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최악의 결과는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는 것이다.

2단계 평가를 받은 대학들은 자율개선대학으로 등급이 상향되지 않으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1’, ‘재정지원제한대학 유형2’ 등 3분류로 나뉘게 된다.

역량강화대학은 정원 감축을 권고 받는 데서 제재가 그치지만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확정되면 정원 감축에 더해 유형1은 재정지원이 일부 제한되고 유형2는 재정지원이 전면 중단된다. 내달 10일부터 각 대학마다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만큼 재정지원제한대학에 포함되면 자칫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혀 신입생 모집에도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잠정 선정된 대학들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대학 주요 보직자에 대한 형사처벌이 확정된 대학은 부정비리 감점 조치를 받아 등급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교육부는 23일 오전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오후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발표하며 다음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최종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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