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폴 진주캠퍼스 중·고교 과정 개설
세인트폴 진주캠퍼스 중·고교 과정 개설
  • 강진성
  • 승인 2018.08.2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세인트폴 진주캠퍼스가 오는 9월부터 중등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17일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과 나셀 오픈 도어 재단의 프랭크(Frank Tarsitano) 이사장은 진주캠퍼스를 방문해 중등과정 학사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캠퍼스는 지난해 9월 유치부와 초등부 과정으로 개교한 뒤 1년만에 중·고교 과정까지 갖추게 됐다.

세인트폴은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나셀 오픈 도어(Nacel Open Door)’가 설립한 학교다. 미네소타에 본교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서울 서초·강남, 수원, 진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진주캠퍼스는 미네소타 본교에서 검증한 원어민 교사들이 배치돼 미국 교육과정을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세인트폴 진주캠퍼스 관계자는 “경남에 미국 학제를 따르는 교육 기관이 존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도시 진주의 이미지에도 부합된다”고 밝혔다. 또 “모든 교육 과정은 미국 본교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동일하게 진행돼 졸업 시 미국 학력을 그대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나셀오픈도어 산하 전 세계 국제학교로 교환프로그램이 가능해 자녀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