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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강원에 2-1 짜릿한 역전승김현훈은 '경남 통산 600호골'
최창민  |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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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3  2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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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에 2골을 몰아치며 역전승해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남은 2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강원FC전에서 2-1로 역전승 했다.

이날 승리로 11경기 무패 행진을 내달렸고 선두 전북 현대와 승점 10점 차이를 유지하며 14승 7무 4패(승점 49)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 초반 경남은 측면 크로스에 이은 말컹 헤딩을 강원 골망을 노렸다. 강원은 천천히 볼 점유율을 늘리며 경남 진영에 파고 들었다. 경남은 전반 18분 황진성에게 실점했다.

강원은 전반 34분 디에고가 조재철과 경합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경남은 수적 우세를 앞세워 강원을 몰아 붙였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과 코너킥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지훈과 김신을 빼고 최재수, 파울링요를 투입했다. 강원도 득점한 황진성을 벤치에 앉히고 임찬울을 넣었다. 양 팀 모두 후반전 교체로 그라운드에 변화를 준 셈이다.

후반 6분, 경남의 김현훈이 만회골을 넣었다. 공격이 풀리지 않던 경남이 선택한 약속된 세트피스가 적중한 장면이었다. 이 골은 팀 통산 600호골로 기록됐다.

강원은 제리치를 적극 활용해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역전골은 경남이었다. 후반 26분 말컹이 헤더가 골대에 튕겨 나오자 김효기가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하지만 시즌 21호 골로 득점 2위를 달리던 경남의 말컹은 후반 29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강원의 발렌티노스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 당했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심한 반칙으로 판정됐고 퇴장을 명령했다.

경남은 경기 종료까지 1점 리드를 유지했고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얻었다.

김종부 감독은 “승리했지만 힘든 경기였다. 우리가 많은 시간 수적 우위를 점한 점이 역전승 요인이다”라면서 “결과에만 만족한다. 강원도 마찬가지고 선수들이 의지와 상관 없이 힘들다. 집중력을 많이 이야기 하지만 체력 소모가 크다. 그런 부분이 많이 나타났다. 효율적인 부분에서 부족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컹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만큼 나머지 선수들과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은 25일 원정에 나서 수원삼성과 리그 26라운드를 치른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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