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소재 ㈜엔에스텍(대표이사 김노성)과 선조산업㈜(대표이사 홍승원)이 내일채움공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두 업체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성과공유 및 노사화합에 성과를 이끌었다며 상패를 수여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공동으로 부금을 납입, 5년간 2000만원 이상 목돈을 마련해 해당 직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납입분은 전액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당기발생액의 25% 혹은 전기 대비 증가발생액의 50%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이 적용된다.
올해 신규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부금을 납입하는 구조에서, 정부가 최초 3년간 보조금 108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혜택이 더 크다. 지원대상은 해당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이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며, 최대 만 39세까지 가입가능하다.
이찬호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엔에스텍 및 선조산업㈜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이용하여 근로자 복지개선 및 인재유출 방지를 통한 기업과 근로자간의 건강한 상생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내일채움공제 콜센터(1588-6259)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2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는 두 업체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성과공유 및 노사화합에 성과를 이끌었다며 상패를 수여했다.
내일채움공제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14년 도입됐다.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공동으로 부금을 납입, 5년간 2000만원 이상 목돈을 마련해 해당 직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 납입분은 전액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당기발생액의 25% 혹은 전기 대비 증가발생액의 50%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평가 시 가점이 적용된다.
올해 신규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부금을 납입하는 구조에서, 정부가 최초 3년간 보조금 108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혜택이 더 크다. 지원대상은 해당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이다. 군 제대자의 경우 군 복무기간만큼 나이를 추가로 인정하며, 최대 만 39세까지 가입가능하다.
이찬호 중진공 경남서부지부장은 “㈜엔에스텍 및 선조산업㈜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이용하여 근로자 복지개선 및 인재유출 방지를 통한 기업과 근로자간의 건강한 상생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내일채움공제 콜센터(1588-6259)로 하면 된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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