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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가야대 벼랑 끝에 섰다재정지원제한대학 분류돼 정원감축 등 최악 상황
정희성  |  raggi@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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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3  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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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대학기본역량진단과 발표된 가운데 도내 대학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발표된 1단계 잠정결과에서 2단계 진단대상으로 분류된 86개 일반·전문대학을 다시 평가해 나온 결과로 이의신청절차가 남았지만 사실상 ‘최종결과’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2014~2016년 진행된 대학구조개혁평가의 후속 격이다. 일반대학 187곳(산업대 2곳 포함)과 전문대학 1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되지 못하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돼 정원감축이 권고되고 재정지원이 일부 또는 전면 제한된다. 대학의 생사가 갈리는 셈인데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은 당장 내달 10일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율개선대학의 경우 전국 207개 대학(일반대 120개·전문대 87개)이 선정된 가운데 도내에는 경상대를 비롯해 경남대, 영산대, 창원대(이하 일반대)거제대, 경남도립남해대, 마산대, 연암공과대, 창원문성대(이하 전문대) 등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들은 정원감축을 권고 받지 않고 내년부터 일반재정지원을 받는다. 일반재정지원은 사용처에 제한이 크지 않아 목적성 재정지원보다 지원금 사용이 자유롭다.

역량강화대학은 전국에서 66개 대학(일반대 30개·전문대 36개)이 포함됐다. 도내에는 경남과학기술대, 인제대(일반대), 경남도립거창대, 김해대, 진주보건대, 한국승강기대(전문대) 등 6곳이 포함됐다. 이들 대학에는 정원감축이 권고된다. 재정지원 측면에선 산학협력지원사업 등 특수목적재정지원사업 참여가 허용되며 일반재정지원도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일부 이뤄진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은 도내에서 가야대와 한국국제대가 포함됐다. 재정지원제한대학은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다시 나뉜다. 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에는 가야대가 들어갔다. 전국적으로는 8개 대학이다.Ⅰ유형은 정원감축 권고와 함께 재정지원이 일부 제한된다. 신·편입생은 Ⅱ유형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지 못하며 학자금대출도 50%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재정지원제한대학 Ⅱ유형에는 전국 11개 대학(일반대 6개·전문대 5개)이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한국국제대가 포함됐다. Ⅱ유형 역시 정원감축이 권고되며 재정지원은 전면 제한된다. 신·편입생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을 전혀 받지 못한다. 한편 교육부는 24~28일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8월 말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도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유형 도내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지원 대학
(자율개선대학)
경남대, 경상대, 영산대, 창원대(일반대)
거제대, 경남도립남해대, 마산대, 연암공과대, 창원문성대(전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Ⅱ유형 신청 가능 대학(역량강화대학) 경남과학기술대, 인제대(일반대)
경남도립거창대, 김해대, 진주보건대, 한국승강기대(전문대)
2019학년도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  가야대(국가장학금 등 50% 제한·재정지원제한대학은 Ⅰ유형)
한국국제대(국가장학금 등 100% 제한·재정지원제한대학 Ⅱ유형)
대학 기본역량 진단 제외 대학 명단 창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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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사람
잘했다
부실, 비리대학은 퇴출이 답이다.

(2018-08-24 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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