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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공항 유실물 10만개 육박박완수, 공항공사 자료 공개
김응삼  |  keungsa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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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6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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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창원 의창구) 의원이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공항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국내 15개 공항에서 발생한 유실물은 9만7231개에 달했다. 이는 2015년(4만5605개)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지난해 발생한 유실물의 47.5%에 해당하는 3만5975개는 주인을 찾았으나, 절반 이상은 국고로 귀속되거나 폐기됐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이 5만9676개로 유실물이 가장 많았고, 이어 제주공항 1만2598개, 김포공항 1만2491개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여권·신분증류가 1만5146개로 가장 많았고, 휴대폰과 지갑은 각각 8705개, 5650개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여권이나 휴대전화는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되고 범죄에 악용될 여지가 있어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항공사 소속 항공기 41기가 제작한지 20년이 넘은 경년항공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아시아나 19기(여객기12/화물기7), 대한항공 16기(여객기15/화물기1) 에어인천 3기(화물기3) 이스타항공 2기(여객기2) 티웨이항공 1기(여객기1) 순이며, 주요 항공사별 경년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아시아나 22년7개월, 대한항공 20년5개월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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