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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년새 29% 인상 허탈·분노”김한기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박철홍  |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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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7  2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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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은 불과 1년만에 29%나 오른 최저임금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1년만에 매출이 29%이상 증가하는 소상공인 업체가 얼마나 있는 지 정부에 묻고 싶습니다.”

김한기(사진)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27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부가 영세 상공인의 폐업을 강요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진주소상공인연합회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을 규탄하고 29일 서울서 열리는 궐기대회 참여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인상했다”면서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들은 허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고 했다. 이어 “정부의 변화된 입장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으나 정부가 재심의 불가 입장을 고수하면서 소상공인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 소상공인들은 정부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국 소상공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궐기대회에서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 등 최저임금과 연관된 경제주체들의 항의와 분노의 뜻을 총결집할 계획이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절실한 뜻을 모으는 이 자리에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매년 반복되는 최저임금 문제는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반영해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에 소상공인 대표의 50% 참여를 보장하고, 공익위원 추천시 사용자단체의 추천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최저임금 차등화 등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입장이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친 김 회장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서명을 받기 위해 정촌면으로 향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김한기 회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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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댕강댕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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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7: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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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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