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합성동 612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호천을 횡단하는 산호1교를 재가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교량 재가설 시 호안정비를 병행해 재해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량 폭을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한다. 현재 산호1교는 교량 폭이 2m에 불과해 이곳을 왕래하는 차량과 농기계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교량이 노후돼 대형 재해 발생 시 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재가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4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폭염이 완화되는 8월말부터 박차를 가해 11월말쯤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이환선 구청장은 “산호제1교가 준공되면 그동안 폭이 좁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교량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교량 재가설 시 호안정비를 병행해 재해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량 폭을 기존 2m에서 4m로 확장한다. 현재 산호1교는 교량 폭이 2m에 불과해 이곳을 왕래하는 차량과 농기계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교량이 노후돼 대형 재해 발생 시 사고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재가설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4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폭염이 완화되는 8월말부터 박차를 가해 11월말쯤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이환선 구청장은 “산호제1교가 준공되면 그동안 폭이 좁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교량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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