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개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발표
2018 개천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발표
  • 김귀현
  • 승인 2018.08.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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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대상 강두리·이정화·이재택·박종화씨 수상
2018 개천미술대전의 분야별 수상작이 발표됐다.

진주시,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개천미술대전은 한국화(민화), 서양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공예, 디자인, 서각 등 각 분야의 총 1265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한국화(민화) 부문과 서양화, 서예, 문인화 부문에서 각 1명의 대상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미협 진주지부는 지난 26일 출품작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수상작을 확정했다.

한국화 부문 대상은 강두리 씨의 ‘삶의 패턴’, 서양화 부문 대상은 이정화 씨의 ‘역동’, 서예 부문 대상작은 이재택 씨의 ‘춘수만사택’, 문인화 부문 대상은 박종화 씨의 ‘봄’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박은숙 씨 ‘휘장책가도’, 수채화 부문 전해령 씨 ‘매듭’, 서양화 부문 차춘옥 씨 ‘공존’, 문인화 부문 구무영 씨 ‘묵매’, 서예 부문 이남주 씨의 ‘어둑새벽(김후란시)’, 공예 부문 김영관 씨 ‘희망을 품다’, 서각 부문 박미진 씨 ‘세월’ 등 7명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14명, 성파상 1명(하수진·‘화개동’), 개천미술상 12명, 특별상 5명, 특선 190명, 입선 446명 등 679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개천미술대상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작품들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됐다. 예술인들의 창작 열의가 전반적으로 작품의 질을 높였다.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천미술대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각 분야 입상작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이정화 ‘역동’.
이재택 ‘춘수만사택’.
박종화 ‘봄’.
강두리 ‘삶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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