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지난 6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성이 운영하는 영세주점 등에서 수차례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하고 업무를 방해한 피의자 A씨(63)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기(무전취식)로 구속됐다가 지난 6월 9일 출소한 A씨는 이 기간 사천시 B 주점에서 양주 등 술을 마신 후 대금 59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C 주점에서는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며 욕을 하고 테이블을 부수는 등 4회에 걸쳐 사기와 업무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한 삼천포지구대 경찰관이 현행 범인을 체포해 구속하고, 추가 여죄를 파악 중에 있다”며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에 고질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악성사기범에 대해 여죄수사 등 끈질긴 수사로 구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사기(무전취식)로 구속됐다가 지난 6월 9일 출소한 A씨는 이 기간 사천시 B 주점에서 양주 등 술을 마신 후 대금 59만원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C 주점에서는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며 욕을 하고 테이블을 부수는 등 4회에 걸쳐 사기와 업무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한 삼천포지구대 경찰관이 현행 범인을 체포해 구속하고, 추가 여죄를 파악 중에 있다”며 “사회적 약자 및 지역사회에 고질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악성사기범에 대해 여죄수사 등 끈질긴 수사로 구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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