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 참가

지역내 30업체 194명 채용 예정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도내 9개 시군(창원, 양산,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의령, 함안, 창녕)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경남 중부권 채용박람회는 9월 12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양산시 30개 업체 포함한 도내 26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2000여 명이 넘는 구직자가 방문해 취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산지역 내 ㈜엠에스씨(12명) ㈜콩스버그오토모티브(5명) 제일E&S(주)(5명) 캠아이티(주)(5명) ㈜에덴벨리리조트(38명) 등 양산시 5개업체가 직접 참여 행사 당일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채용면접 후 65명을 채용한다.

이 밖에도 ㈜케이프 외 24개 간접 참여업체는 행사장 채용알림판을 통해 129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면접을 위한 취업상담관 외 부대행사관을 운영하며 기업홍보관, 이미지메이킹(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운세) 등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양산시민은 이번 채용박람회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을 방문해 이력서 및 구직신청서를 작성 후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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