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진주 남강유등축제 기간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또 존폐의 기로에 섰다.
지난 28일 발표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예산 9억원 전액이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국비확보가 안될 경우 도비 확보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다시 부활한 전례가 수차례 있어 내년에 개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올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비 6억원, 도비 2억원, 시비 1억원 등 모두 9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회 막판 심의과정에서 가까스로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국비 9억원, 도비 2억원, 시비 1억원 등 모두 12억원으로 행사를 치렀다. 2016년 기재부가 2억원의 예산만 편성했지만 계수조정소위원회와 예결특위를 거치면서 9억원으로 증액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지난 28일 발표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예산 9억원 전액이 반영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국비확보가 안될 경우 도비 확보도 불투명하다.
하지만 국회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다시 부활한 전례가 수차례 있어 내년에 개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오는 10월 열리는 올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비 6억원, 도비 2억원, 시비 1억원 등 모두 9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회 막판 심의과정에서 가까스로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국비 9억원, 도비 2억원, 시비 1억원 등 모두 12억원으로 행사를 치렀다. 2016년 기재부가 2억원의 예산만 편성했지만 계수조정소위원회와 예결특위를 거치면서 9억원으로 증액됐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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