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내 최초 정비사업 안전지킴이 운영
창원시, 도내 최초 정비사업 안전지킴이 운영
  • 이은수
  • 승인 2018.08.30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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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양덕2동 재개발 사업장 등에 대한 학생 안전위협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박윤서)는 재개발·재건축 이주에 따라 발생하는 빈집에 대한 각종 사고(범죄·탈선 등)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정비사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사업 안전지킴이는 구역별 3개팀(1팀2명)으로 학생들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인근 등·하굣길과 주요 골목 입구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빈집 사고 예방을 위하여 활동하며, 그 외 시간에는 구역 내 정기적인 순찰 및 현장확인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펼친다.

또 해당 지역에 오래 거주하여 지역 현황에 밝은 노인을 안전지킴이로 고용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박윤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현재 이주가 진행중인 양덕2동구역, 회원2구역, 합성2구역 및 양덕4구역에 시범적으로 정비사업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예방활동을 펼치고, 향후 모든 정비구역에 안전지킴이 운영을 확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는 양독2동 재개발 사업장에 안전지킴이를 투입, 학생들 및 주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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