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 스포츠종합
경남FC, 진주서 3연승 올릴까2승 5무 2패 기록…최근 2연승
최창민  |  cchangmin@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30  22:18:15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오는 9월 2일 전북 현대전을 앞두고 있는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진주 경기에서 3연승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진주에서 9차례 경기를 벌여 2승 5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윤빛가람의 도움과 이용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해 1-1무승부를 기록했다. 결국 2015 시즌까지 7차례 경기에서 5무 2패로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6시즌 김종부 감독이 경남FC로 부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사령탑을 잡은 김 감독은 2016년 대구FC를 상대로 첫 승리를 따낸 뒤 지난해 수원FC까지 무너뜨리며 2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김 감독은 유독 축구도시 진주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줘 지역 축구팬들에게 각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에서의 경남 첫승은 2016년 6월 19일 대구FC전이다.

당시 경남은 전반 33분, 송수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후반 20분 정우재에게 동점골을 허용, 후반 종료직전까지 1-1로 접전을 벌였다. 무승부로 경기가 끝날 즈음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종료 직전 배기종의 도움을 받은 정현철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려 2-1로 첫 승을 올렸다.

경남은 2017년 5월 20일 수원FC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했다.

당시 경남혁신도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수원FC전에서 말컹의 선제골과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

이 승리는 앞선 부산전 1-0 승리 이후 4연승과 리그 10승에 성공한 경기가 됐다. 이를 계기로 경남은 이후부터 승승장구하며 챌린지리그를 평정, 올해 K리그 1에 재승격했다.

특히 역대 감독들이 진주에서 한번도 승리를 하지 못했으나 김감독은 2연승까지 올려 ‘진주=승리’라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같은 배경에는 타 도시에 비해 축구열기가 뜨거운 진주인들의 열화같은 응원과 성원이 작용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때문에 지역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전북전에서도 승리해 김종부감독의 3연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최창민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