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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특명 ‘진주성을 지켜라’내달 2일 전북전 상위권 수성 교두보
최창민  |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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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16: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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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진주성을 지켜라’

돌풍의 주역 경남FC가 9월 2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K리그1, 27라운드 전북현대와 1, 2위간 물러설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남은 이날 경기결과에 따라 상위권 수성의 교두보를 마련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하는 기로에 서게된다.

지난 25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한 경남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이어왔던 11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현재 14승 7무5패(승점 49)로 리그 2위는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울산에 승점 4점 차로 쫓기며 상위권 수성의 적신호가 켜졌다.

말컹의 공백으로 공격진의 구심점까지 잃었다.

전북은 지난 25일 상주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상주에 잇따라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비수 이재성과 최강희 감독의 퇴장, 핵심 수비수 홍정호의 부상으로 득보다 실이 많은 경기를 치렀다.

29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수원 삼성에 0-3 대패하는 모습도 보인다.

역전의 명수 등 K리그 최고 클럽이라는 명성이 무색할만큼 전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19승 3무4패(승점60)의 전적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린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자존심을 회복하려는 1, 2위간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왕성한 활동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쿠니모토와 최영준, 올 시즌 중요한 순간 득점을 통해 알토란 활약을 보이는 김효기, 조재철에게 기대를 건다. 특히 유지훈, 박지수가 축을 이루고 있는 견고한 수비진을 앞세워 전북전 필승 각오를 다진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2승 1무 7패로 경남이 열세다.

경남은 지난 전북과의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북전 5연패 사슬을 끊어 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경남의 날카로운 공격의 발끝이 전북을 향하고 있다.

무패행진을 마감한 후 팀 분위기를 추슬러 반등을 노리는 경남과 선수 차출 등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전북과의 경기에 벌써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FC 김종부 감독
경남FC 김종부 감독.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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