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천강문학상의 올해 수상자가 확정됐다.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선두 의령군수)는 28일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유종서(51·경기도 고양시)씨 ‘나비물’이, 시조 이성목(57.광주시 북구)씨 ‘쇠뿔’이, 소설 조미진(55·서울)씨 중편 ‘달려라 자전거’가, 아동문학 김수희(45·경북 구미시)씨 동시 ‘덩굴장미’가, 수필 허정진(61.경남 함양군)씨의 ‘냇내, 그리움을 품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월 31일까지 접수한 제9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에는 모두 944명, 4842편이 접수돼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참가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 답게 천강문학상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 원, 우수상은 500만 원이다.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대상 각 7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곽재우 장군 탄신 466주년 다례식(2018년 10월 7일)에 즈음하여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인 천강문학상은 의령군이 의병장인 곽재우 천강 홍의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 배출은 물론 인물의 고장인 청정 의령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박수상기자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선두 의령군수)는 28일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9회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부문별 대상은 시 부문 유종서(51·경기도 고양시)씨 ‘나비물’이, 시조 이성목(57.광주시 북구)씨 ‘쇠뿔’이, 소설 조미진(55·서울)씨 중편 ‘달려라 자전거’가, 아동문학 김수희(45·경북 구미시)씨 동시 ‘덩굴장미’가, 수필 허정진(61.경남 함양군)씨의 ‘냇내, 그리움을 품다’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7월 31일까지 접수한 제9회 천강문학상 작품 공모에는 모두 944명, 4842편이 접수돼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 참가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 답게 천강문학상의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 원, 우수상은 500만 원이다.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대상 각 7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이다.
시상식은 곽재우 장군 탄신 466주년 다례식(2018년 10월 7일)에 즈음하여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하늘이 내린 의로운 문학상’인 천강문학상은 의령군이 의병장인 곽재우 천강 홍의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확대와 우수 문인 배출은 물론 인물의 고장인 청정 의령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이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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