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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부경남 특화산업 육성 청사진진주 혁신도시·고성 무인기·함양 산삼엑스포 주력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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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30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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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권지역본부가(본부장 하승철)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룬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특히 이들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30일 서부권지역본부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서부경남발전을 이끌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사업은 2019년도에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동반성장사업 신규 발굴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지역성장거점사업으로 육성,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등에 따른 국제행사로서의 성공적 개최 추진 등 3가지로 요약된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동반성장사업 신규 발굴=서부권지역본부는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신아조선소 재생사업, 우주부품시험센터 구축사업 등 지역산업육성 40건, 오픈캠퍼스 운영, 고교장학생지원, 청년인터채용 등 지역인재채용 45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LH본사둘레길 조성,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공헌사업 87건, 1社 1軍 협약체결, 서부경남 지역발전 포럼 개최 등 유관기관협력 사업 28건, 그 외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및 기타 사업 44건 등 총 244건의 사업에 대해 진행중이다.

앞으로 서부권지역본부는 더 나아가 주요 분야별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을 위해 9월까지 경남도 실과 및 시·군으로부터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제안받고 이전공공기관과 협의를 통해 사업을 확정한 다음 10월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발굴한 신규사업은 내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성 무인기종합타운 지역성장거점사업으로 육성=이 사업은 지난 8월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되면서 서부경남이 도약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사업 중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에 규제특례, 인센티브, 재정 등이 집중 지원되는 제도인 만큼 이 기회를 잘려야 한다는 것이 서부권지역본부의 전략이다.

특히 투자선도지구에는 인센티브로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100억 원 이내의 재정지원(국비)과 건폐율·용적율 인하 등 73개의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되기 때문에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 국가산단추진단과 고성군은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 공모에 앞서 지난 2016년 5월 고도 3km, 비행거리 60km가 가능한 무인기 성능점검 시험비행에 대한 공역 사용협의를 완료했다.

같은 해 9월에는 투자선도지구의 안정적 개발을 위해 고성군&LH간 기본협약을 체결했고 12월 28일 국토부로부터 동해면 내곡리 일원이 드론 시범사업지로 선정 받았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60억 원을 들여 이착륙장, 통제실 등을 갖춘 드론전용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권지역본부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본격 준비=경남도가 지난 8월 3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사업이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에 따라 경남도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연내 전담법인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했으며 절차가 완료되면 2019년 1월부터 엑스포 개최를 준비할 계획이다. 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다. 국비 41억 원을 포함하여 총 1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함양군 상림공원(주행사장)과 산삼휴양밸리(부행사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참가규모는 외국인 6만 6000명을 포함하여 13개국 129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생산유발효과 124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14억 원, 일자리창출효과 1624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엑스포에 전력을 투구하는 이유는 경남 서부권의 항노화산업 발전의 교두보를 확보함은 물론 산삼휴양밸리와 지리산권 산악관광자원을 접목한 6차 산업형 웰니스 관광기반 구축을 가속화해 나갈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하승철 서부권지역본부장은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서부권 도민의 심리적 불균형 해소와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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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희 서부권개발국장이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전략들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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