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은 부산외곽선 대감분기점에서 불법차로변경 스마트단속시스템을 통한 위반차량 고발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부산외곽선 대감분기점 합류 차량의 불법적인 차로변경을 단속해 차량 엇갈림과 그에 따른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설치됐으며, 사전홍보를 위한 3개월의 계도기간이 이번 달로 종료된다.
단속 구간은 중앙선 지선을 이용해 양산에서 대동으로 이동할 때 대감분기점에서 중앙선 본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으로, 이곳의 차로변경 금지구간(실선부)에서 차로변경을 실시하는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1회 위반 시 계도, 2회 위반 시 고발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로변경 스마트 단속시스템은 2016년 12월 남해선 창원1터널에 국내 최초로 설치됐으며, 지난 2017년 11월 중부내륙선 상주터널에도 설치·운영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부산외곽선 대감분기점 합류 차량의 불법적인 차로변경을 단속해 차량 엇갈림과 그에 따른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설치됐으며, 사전홍보를 위한 3개월의 계도기간이 이번 달로 종료된다.
단속 구간은 중앙선 지선을 이용해 양산에서 대동으로 이동할 때 대감분기점에서 중앙선 본선으로 진입하는 구간으로, 이곳의 차로변경 금지구간(실선부)에서 차로변경을 실시하는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1회 위반 시 계도, 2회 위반 시 고발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운행을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로변경 스마트 단속시스템은 2016년 12월 남해선 창원1터널에 국내 최초로 설치됐으며, 지난 2017년 11월 중부내륙선 상주터널에도 설치·운영되고 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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