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우포늪 일대에서 국립생태원과 ESP아시아사무소와 공동 주최로 ‘지속가능한 생태계서비스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환경관련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경남에서 개최한 이번 교육은 경남의 환경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관계자 및 민간단체 등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고 최근 생태계서비스 관련 이슈와 사회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적, 지역적, 국가적 차원에서 생태계서비스를 정책화하고 있는 추세에 대비해 마련되었다.
정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