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봉 300명 “우리가 최전방 지원”
자봉 300명 “우리가 최전방 지원”
  • 이은수
  • 승인 2018.09.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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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선수권대회 통역·안내·홍보·교통안내 앞장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16일 동안 세계에서 모인 명사수들이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인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진행된다.

이들은 2018년 2월, 대면 심사와 영어 테스트를 통해 선발되어 지난 6월22일 발대식을 거친 후 봉사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분야별 2~3회 직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성공적인 대회와 체계적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인 경기의 이해와 상식, 봉사자의 역할, 그리고 지켜야 할 준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사격대회이다.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한다.

이에 대응해 자원봉사자에는 한국전력 경남지역본부의 외국어 봉사단 22명을 포함한 총 42명의 단체 봉사자와 중국어 다문화 가족 및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희소 언어 가능자도 다수 참가하고 있다.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통역, 안내, 의무, 홍보, 질서유지 및 교통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인 개회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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