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창녕·함안 구간과 진양호(남강댐) 판문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관심’ 단계로 완화됐다.(31일 오후 4시기준)
올해 낙동강 녹조 상황은 롤러코스트를 탔다. 창녕·함안 구간은 6월 14일 관심 → 6월 28일 경계 → 7월 11일 해제됐다가→ 7월 30일 다시 관심단계→ 8월 1일 경계단계로 올라섰다가 → 8월 31일 폭염이 꺾이고, 잦은 비로 관심단계로 다시 떨어졌다.
진양호 판문지점 역시 6월 28일 관심→ 7월 11일 해제됐다가→ 8월 14일 경계로 높아진 뒤→ 8월 31일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창녕·함안 구간은 지난 8월 1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으나 최근 1289셀(8.27), 1455셀(8.30)로 2회 연속 측정됨에 따라 30일만에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완화한 것이다.
진양호는 판문지점과 내동지점에 각각 조류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판문지점만 8월 14일 조류경보제 경계 단계가 발령 되었으나 최근 3749셀(8.22), 4812셀(8.30) 2회 연속 측정됨에 따라 17일만에 ‘관심’ 단계로 완화됐다.
진양호 내동지점에서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000셀 이하로 측정돼 조류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8월 22일 남조류 세포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합천창녕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 수질예보제 운영 지점)의 경우 8월 28일 채수·분석한 결과 4640셀로 남조류 세포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올해 낙동강 녹조 상황은 롤러코스트를 탔다. 창녕·함안 구간은 6월 14일 관심 → 6월 28일 경계 → 7월 11일 해제됐다가→ 7월 30일 다시 관심단계→ 8월 1일 경계단계로 올라섰다가 → 8월 31일 폭염이 꺾이고, 잦은 비로 관심단계로 다시 떨어졌다.
진양호 판문지점 역시 6월 28일 관심→ 7월 11일 해제됐다가→ 8월 14일 경계로 높아진 뒤→ 8월 31일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창녕·함안 구간은 지난 8월 1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으나 최근 1289셀(8.27), 1455셀(8.30)로 2회 연속 측정됨에 따라 30일만에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완화한 것이다.
진양호 내동지점에서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000셀 이하로 측정돼 조류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
8월 22일 남조류 세포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합천창녕보 대표지점(보 상류 500m, 수질예보제 운영 지점)의 경우 8월 28일 채수·분석한 결과 4640셀로 남조류 세포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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