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 갑·을위원회, 시의원, 당원 등 3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주시 민간공원 개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2일 진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진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현황을 소개하고, 참석자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백인식 진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의 진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현황 설명과 함께 상위법에 따라 마련된 진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변경수립하지도 않은 채 용역을 진행한 점, 최초 제안자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제3자 공모방식의 채택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주의 가좌공원, 장재공원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문제점에 공감하며 시민사회단체, 시의원 단위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 마련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일몰제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주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갑을 위원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민간공원 개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주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갑을 위원회,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민간공원 개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