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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시재생 뉴딜 8곳 선정국비 총 842억원 확보,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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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2  21: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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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전국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99곳을 선정해 발표한 가운데 경남은 남해군 ‘재생에서 창생으로’ 등 8곳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 도내 8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8곳의 국비 확보액은 842억원에 이른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5년간 전국 500곳에 10조원의 재정과 40조원의 기금 및 공기업 투자를 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종류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5만㎡ 이하), 주거지지원형(5만∼10만㎡), 일반근린형(10만∼15만㎡), 중심시가지형(20만㎡), 경제기반형(50만㎡)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도내 사업지로는 중심시가지형에 남해군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 ‘오시다’, 창원시 ‘1926 근대군항 진해, 문화를 만나 시간을 잇:다’, 김해시 ‘3-방(주민, 청년, 대학)이 소통하고 상생하는 어울림 캠퍼스타운 조성’ 등 3곳이 선정됐다.

이 중 남해군 사업은 올해 새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한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면서 관광 콘텐츠 개발, 주민 관광 교육 등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관광도시중심 기능을 회복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마을유지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창원시 사업은 살아있는 근대건축문화진흥구역의 근대건축자산을 활용한 경관 투어와 지역대학을 연계한 청년창업 플랫폼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김해시 사업은 지역 내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인근 환경을 개선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유형이다.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공부방을 운영하고 공공 와이파이(Wi-Fi)망을 활용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독거노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서비스를 실현한다.

일반근린형으로는 창원시 ‘소셜 마을 “두루두루 공동체”:구암’, 함양군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 틔우기’가 선정됐다.

창원시 사업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공공청사 리모델링, 골목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뒀고, 함양군 사업은 지역공동체 거점시설 조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건립, 주니어·시니어 맞춤형 복지 거점시설 조성 등 내용을 담았다.

주거지지원형으로는 통영시 ‘바다를 품은 언덕마루 멘데마을’과 사천시 ‘바다로 열리는 문화마을, 큰고을 대방 굴항’이,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는 산청군 ‘산청별곡, 산청에 살어리랏다’가 정해졌다.

도는 신규사업 발굴, 선진지 견학, 워크숍·세미나,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시행해 지역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자찬했다.

허동식 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연말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아 내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 도민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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