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2동, 현안 해결 주민간담회
창원 양덕2동, 현안 해결 주민간담회
  • 이은수
  • 승인 2018.09.03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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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동장 김동주)에서는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과 윤한홍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마산야구장과 팔용터널 건립에 따른 교통불편 대책 등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지난 8월 13일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창원마산야구장 건립과 팔용터널 개통에 따라 이후 발생될 불법주차와 극심한 교통체증 등 지역의 주민들이 당면하게 될 불편사항이 가중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과 관계공무원, 시행사 등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덕2동 관내는 서마산IC와 동마산IC를 진입하는 도로와 봉암로, 봉양로 등 주요도로가 교차하고 있고 구청, 야구장, 대형마트 등 주요기관을 비롯해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소재하는 창원의 중심지역으로 평소에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팔용터널 개통 후 정우맨션, 대림하이빌 일대의 주민들이 양덕광장 교차로와 해안대로, 합포로, 용마로 등을 진입하기 위한 신호체계 개선문제와 새 야구장 건립 후 롯데마트와 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주변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들이 표출됐고 관계자들은 추후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주 양덕2동장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우리 양덕2동의 대형사업인 마산야구장과 팔용터널 개통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지난 31일 오후 양덕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과 윤한홍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마산야구장과 팔용터널 건립에 따른 교통불편 대책 등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렸다./사진제공=창원시
지난 31일 오후 양덕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과 윤한홍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마산야구장과 팔용터널 건립에 따른 교통불편 대책 등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31일 오후 양덕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환선 마산회원구청장과 윤한홍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마산야구장과 팔용터널 건립에 따른 교통불편 대책 등 해결을 위한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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