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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소총수’ 임하나 올림픽까지 명중창원세계사격선수권 10m 공기소총·단체전 2관왕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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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3  2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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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여자 사격에 깜짝 스타가 탄생했다.

여고생 사수 임하나가 화제의 주인공. 임하나는 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까지 사대에 남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의창구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경기에서 여고생 소총수 임하나(18·청주여고)는 2관왕에 올랐다.

임하나는 대회 이틀째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1.1점으로 우승 했다.

2위는 안줌 무드길(인도·248.4점), 3위는 정은혜(인천남구청·228.0점)가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소총 부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임하나가 최초로 알려졌다.

임하나는 앞서 열린 본선에서 630.9점을 획득해 1위, 정은혜는 630.7점으로 2위로 각각 결선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금지현(울산여상)의 본선 점수(624.6점)를 더해 한국 여자 소총 대표팀은 1886.2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선 4위 안에 입상한 임하나와 정은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여고생 사수 임하나 선수.
3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 경기에서 여고생 소총수 임하나(18·청주여고)가 1위를 차지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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