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해도 괜찮아…적극행정 펼쳐라"
"실수해도 괜찮아…적극행정 펼쳐라"
  • 정만석
  • 승인 2018.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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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직원소통의 날 행사
김경수 지사가 직원들에게 법의 근거가 없으면 해도 괜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해줄것을 주문했다.

특히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다 실수가 있다 하더라도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김 지사는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도청 대강당에서 가진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금은 네거티브 방식의 법령 해석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새로운 사업을 할 때, 하지 말라는 법의 근거가 없으면 해도 괜찮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시도지사 간담회 중 이낙연 국무총리도 같은 취지로 적극행정을 주문한 바 있다”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설사 실수가 있더라도 적극적인 행정 시도 자체를 높이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위원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 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강 대표는 행정 일선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주민공동체 복원으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하며 업무 수행에 자긍심을 가져 주길 부탁했다.

한편 김 지사는 마무리 발언에서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도민들도 행복하다”며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3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 지사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직원들에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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