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2 전국연합학력평가 동시 시행
경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을 앞두고 오는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고3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1개 고등학교 및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응시를 희망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3만7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능 대비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실시한 모의평가 결과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시험당일 매 교시(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www.kice.re.kr) 및 EBSi(www.ebsi.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이날에는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162개교에서 1학년 2만8278명, 2학년 3만2580명 등 모두 6만858명이 응시를 희망했으며, 전국적으로 1학년 29만4213명, 2학년 33만8180명 등 63만2393명이 응시한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3 모의평가와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로 학생들의 진학지도와 학업역량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161개 고등학교 및 16개 학원시험장에서 응시를 희망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3만7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수능 대비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6월 실시한 모의평가 결과와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에는 고1·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162개교에서 1학년 2만8278명, 2학년 3만2580명 등 모두 6만858명이 응시를 희망했으며, 전국적으로 1학년 29만4213명, 2학년 33만8180명 등 63만2393명이 응시한다.
최둘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고3 모의평가와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로 학생들의 진학지도와 학업역량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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