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한우챔피언에 밀양의 박희완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선발됐다.
경남도는 4일 고성축협 한우가축시장에서 올해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8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열어 박희완 농가를 최종 선발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급육 생산한우에는 강동훈 농가가 뽑혔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1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진행했고 4일은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80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초음파 육질진단 부문은 지역축협 전문 컨설턴트 17개 팀 34명이 출전하여 최고의 육질진단팀 자리를 놓고 기량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한우 품평회 챔피언은 밀양 박희완 농가, 고급육 생산 부문 최우수상은 밀양 강동훈 농가가 차지했다. 챔피언 박희완농가는 오는 10월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한다.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하명곤 농협 경남지역본부장,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한우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진윤 도 축산과장은 “한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혈통 한우 발굴과 개량기술 교류로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가 및 관련단체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황용인기자
경남도는 4일 고성축협 한우가축시장에서 올해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8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열어 박희완 농가를 최종 선발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급육 생산한우에는 강동훈 농가가 뽑혔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1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진행했고 4일은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80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경진대회 결과, 한우 품평회 챔피언은 밀양 박희완 농가, 고급육 생산 부문 최우수상은 밀양 강동훈 농가가 차지했다. 챔피언 박희완농가는 오는 10월 전국한우경진대회 출전한다.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하명곤 농협 경남지역본부장, 양진윤 경남도 축산과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한우농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진윤 도 축산과장은 “한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혈통 한우 발굴과 개량기술 교류로 경남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농가 및 관련단체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남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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