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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스마트 공장 구축 혁신 방안 추진제조 업체 30%이상 원가 절감 기대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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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01: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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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제조공장 600곳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된다.

창원시는 ‘창원형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끌 4대 분야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4년간 600개의 제조 혁신을 이룬 스마트공장을 지역에 구축한다. 기업 직접 지원을 위한 지방비 약 81억 원(도비와 시비 7:3 비율)을 투자할 뿐만 아니라 4대 혁신 방안 실천(공정혁신,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 정보교류 및 기술이전)을 위한 맞춤형 지역 특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 이미 구축된 149개의 스마트공장을 포함해 창원 지역 대상 기업 30%이상이 스마트 공장화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노후화된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제조혁신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창원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창원지역 제조업체 실태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약 70%정도는 아직 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기술 적용이 되어 있지 않으며, 40%이상은 도입이 시급하다고 답변했다.

가장 시급한 분야는 제조혁신이며, 애로점은 투자비용이란 결과가 나온 점을 고려해 제조혁신을 위한 기업지원에 초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 기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업수요 파악을 위한 맞춤형 지원시스템 구축 등 도입초기부터 체계적인 구축 지원뿐만 아니라 이를 도울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 동시에 진행한다.

이와함께 지역의 IT/SW 생태계를 적극 활용, 스마트 공장 기반산업의 동반 육성을 통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지금까지 지속적인 투자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지능형 로봇 및 기계, SW융ㆍ복합사업 등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과 공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을 통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주력할 예정인데 앞으로 2022년까지 주요 R&D 사업추진에 856억(국도비 포함) 투자한다.

앞서 대두된 두 분야의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

외국의 사례처럼 스마트 공장 구축에 따른 고용 변화를 분석하여 수요 증가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인력을 재배치하는 한편, 청년이 찾아오는 제조 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줄어드는 근로자를 위해서는 SW개발 및 시스템 관리·운영, 데이터 분석 등의 수요 증가에 인력이 재배치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하여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끝으로 스마트 공장 구축에 따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선진 기술 이전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스마트 공장의 성공은 급변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유연생산 체제로의 전환이다. 전 세계 업체 동향이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정보는 물론 정부나 지자체 지원 정책을 기업에 홍보하고 선진 기술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은 생산성을 향상하고 불량률을 줄이면서, 원가의 약 15%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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