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운영
함안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운영
  • 여선동
  • 승인 2018.09.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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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재무과장을 반장으로 체납차량 특별영치반으로 편성, 체납차량 조회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확인 가능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야간 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확대해 24시간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영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영치활동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게시, 각 읍·면 사무소와 아파트 단지에 영치 안내문을 배부했고, 지난 8월에는 체납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집중 영치기간에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사전예고 없이 발견 즉시 영치하고, 특히 새벽에도 영치반 운영할 예정이므로 번호판 영치로 출근길 불편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상반기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해 11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체납액 8600만 원을 징수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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