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우” 인명도 재산도 수도권 삼켰다
1990년 9월 12일 11면=며칠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이 범람했으며 수도권에서만 4만5000여명이 이재민과 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강이 위험수위를 넘으면서 한강변에 미처 옮기지 못한 봉고차가 밧줄에 묶여 물에 떠 있는 사진이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1990년 9월 12일 11면=며칠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한강이 범람했으며 수도권에서만 4만5000여명이 이재민과 6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한강이 위험수위를 넘으면서 한강변에 미처 옮기지 못한 봉고차가 밧줄에 묶여 물에 떠 있는 사진이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폭우로 124만명 사망·실종
1990년 9월 13일 10면=12일 폭우기사의 후속기사도 실렸다.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집계와 물난리 현장 이모저모와 집중호우에 고립된 사람이 구조되는 모습. 농가에서 키우던 돼지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등….
1990년 9월 13일 10면=12일 폭우기사의 후속기사도 실렸다.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집계와 물난리 현장 이모저모와 집중호우에 고립된 사람이 구조되는 모습. 농가에서 키우던 돼지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