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장관 후보, 1년만에 또 청문회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 1년만에 또 청문회
  • 김응삼
  • 승인 2018.09.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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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 기무사 근무전력 ‘의혹’ 재연될 듯
문재인 대통령은 진주출신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4일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정 후보자에 대해 “국방개혁 2.0의 성공적인 완수와 전시작전통제권의 전환, 방산비리 척결, 장병 인권 보장 등 우리 국방의 시대적 과업을 수행하며 강한 군대와 책임 국방을 구현해나갈 최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안보와 국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평소 유연하고 합리적인 사고와 철저한 자기 관리, 상하 의사소통,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내실 있게 관리하는 등 훌륭한 인품과 리더십, 역량을 두루 겸비해 군 안팎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후보자는 본인과 가족의 재산으로 총 11억5600만 원을 신고했다.

정 후보자 본인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소재 아파트(4억800만 원), 예금(7억600만 원), 채무(1억3500만 원) 등 10억4200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예금 9000만 원을, 장남은 예금 2400만 원을 각각 보유했다.

정 후보자는 앞서 지난해 8월 합참의장 후보자로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를 한 차례 통과한 바 있다.

당시 청문회에서는 정 후보자의 장남이 고졸 신분으로는 이례적으로 국군기무사령부에서 행정병으로 근무한 것을 둘러싸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정 후보자의 장남은 현재 군을 제대하고 미국 한 주립대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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