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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사천서 악극 ‘울엄마’ 공연
문병기  |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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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5  2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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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울엄마’가 사천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악극은 가난을 이기지 못해 금쪽같은 딸자식을 어린 시절부터 식모라는 이름으로 남의 집에 보내놓고 가슴앓이 하던 엄마와 가족의 생계와 동생의 학비를 책임지던 딸의 사연을 다루고 있다.

남편을 잃고 미옥과 태호 어린 두 남매를 데리고 힘겹게 살아가던 천안댁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어린 딸 미옥을 남의 집 식모살이로 보내게 된다. 온갖 고통과 서러움 속에 3년 동안 식모살이를 겪으며 가발공장에 취직을 한 미옥은 천안댁을 도와 태호 학업의 뒷바라지를 한다. 태호가 대학에 입학을 하면서 등록금을 감당하지 못해 사채를 쓰게 된 미옥은 사채업자 마동팔에 의해 술집여자로 전락하고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한다.

사천문예회관은 “‘울엄마’는 중장년층에는 아련한 향수를, 청년층에는 우리 가족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주요 출연진은 전원주, 심양홍, 나기수, 최성웅 등 원로 중견배우가 대거 출연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유료이며, 관람권은 사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sacheon.go.kr)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예매(10일 오전 9시 오픈), 전화예매(11일 오픈)를 통해 구입 할 수 있다.

문병기기자



 
울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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