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35분께 창원시 진해구 잠도 인근 바다에서 바지락채취선(6.19t)이 뒤집혀 1명이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바지락채취선이 뒤집어 지는 사고가 발생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 가운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된 또 다른 선원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5명은 모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창원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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