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6일 추석을 맞아 전조합원(210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을 지급키로 하고 약 2억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
양산농협은 추석 제수용품 물가 인상에 따른 조합원들의 구입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해 2017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 조합원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원 조합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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