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율방재단(단장 우인자)은 지난 5일 월영동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월영동 자율방재단장 및 회원 10여 명은 폭염과 호우 등 자연재해 후 무더위쉼터 상태점검 등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33개소를 방문했다.
단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점검 및 무더위쉼터 내 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미숫가루와 강정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성섭 맞춤형복지팀장은 “앞으로도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관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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