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웅양포도가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거창군은 지난 6일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집하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농가, 수출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한웅양포도 베트남(호찌민)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선적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5kg들이 1060박스 약 5.3t으로 행정, 농협, 영농법인이 협력하고 해외 바이어와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은 수년전부터 거창군에서 운영해 온 해외통상자문관과 베트남 소재 모 푸드 대표 윤 모 씨와 지속적인 교류에 의해 거창 과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포도를 수출하는 계기가 됐다.
거창군은 앞으로 농산물의 국내시장 포화와 내수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수단이 수출확대라고 판단하고 신선농산물 수출 지원을 확대해 부자농촌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과 영농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도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농산물 수출은 국내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을 역할을 하고 있어 수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베트남 처녀 수출 의미를 밝히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웅양사과포도영농조합 집하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농가, 수출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한웅양포도 베트남(호찌민)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선적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5kg들이 1060박스 약 5.3t으로 행정, 농협, 영농법인이 협력하고 해외 바이어와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출은 수년전부터 거창군에서 운영해 온 해외통상자문관과 베트남 소재 모 푸드 대표 윤 모 씨와 지속적인 교류에 의해 거창 과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포도를 수출하는 계기가 됐다.
구인모 군수는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과 영농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도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농산물 수출은 국내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을 역할을 하고 있어 수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베트남 처녀 수출 의미를 밝히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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