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인구)는 창녕읍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여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창녕읍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의 건전한 문화 욕구 충족 및 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여가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실시하였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남녀노소 노래교실과 왕초보 네일아트반은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노래교실은 노래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웃음치료, 건강박수 등을 곁들인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되며, 당초 선착순 50명으로 마감하려 했으나 참여자 입소문으로 신청자가 계속 늘어 현재 150명까지 늘어나 매시간 강의실을 가득 채울 만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인구 위원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의욕을 가지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겠다”며 “창녕읍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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