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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이춘숙 오지탐험기 울주산악영화제 소개울주 서밋 ‘카일라스 가는 길’ 프리미어 상영
김지원 기자  |  gnnew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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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0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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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노인의 불교왕국 ‘무스탕 여행기’로 본보에 소개되었던 진주 출신 이춘숙 여사(84)의 오지여행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카일라스 가는 길’(감독 정형민)이 지난 8일 울주산악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됐다. 올해로 3회째 맞는 울주산악영화제는 산악영화 소개와 촬영 정보 공유 등 특화된 영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7개 섹션으로 소개되는 울주산악영화제는 알피니즘(전문 산악), 클라이밍(전문 등반)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 움프 포커스(기획 특별전), 움프 라이프(클래식과 투게더), 움프 프로젝트(울주 서밋)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중이다. 움프는 울주산악영화제 UMFF:Ulju Mountain Film Festival)의 약어다.

정형민 감독의 ‘카일라스 가는 길’은 울주산악영화제 제작지원 작품으로 지난 8일 서밋 섹션에서 소개됐다. 울주산악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알프스시네마에서 상영된 이번 작품은 온라인 예매에서 가장 먼저 매진 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84세 여주인공이 불교 성지 카일라스 산을 찾아가는 70여일의 여정을 지켜보며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상영 직후 진행된 GV에는 감독과 함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이춘숙 여사가 직접 참가해 관객들의 질문을 받았다.

“제가 바로 여 주인공입니다” 라며 무대에 오른 이춘숙 여사의 입담에 관객들은 “오늘로 팬 클럽이 형성된거 같다”며 호응했다. 정 감독은 “영화는 전체 여정의 일부분을 다루고 있어, 어머니의 여정을 모두 담지 못했다. 앞으로 출판 등 전반적인 스토리를 다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울주산악영화제는 1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서 진행된다. 41개국 139편의 영화가 소개되 산악영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에베레스트 등정 VR 체험, 자일 등반 체험 등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 장터도 함께 열린다. 영화제 측에서는 해먹과 텐트를 설치해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지원 기자 goodnew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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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울주산악영화제 카일라스 가는 길 GV에서 이춘숙 여사와 정형민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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